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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수능 보는 자퇴생 공부 계획표 세우는법 여태까지 공부 계획도 한번을 제대로 세워본 적이 없어요맨날 그냥 생각
여태까지 공부 계획도 한번을 제대로 세워본 적이 없어요맨날 그냥 생각 나는대로 막 하거든요고2 6월 학평이 국어수학5등급 영어3등급 이렇게 나왔어요문과고 사탐이랑 한국사는 아직 시작을 안해서 안봤어요옆에 도움 받을 사람 한명도 없고 조언을 구할만한 사람도 한명도 없어요국어 - 노베 상태에서 윤혜정 개념나비,패턴나비 다 듣고 강민철 강기본 진행중수학 - 1대1과외로 수1 수2 개념 다 배운 후 현우진 시발점 진행중영어 - 단어 고1이하 수준 듣고 있는 강의 없음(뭘 들어야 할지 모름)이렇게 하고 있고 강기본, 국어영어 마더텅 기출 문제집, 시발점, 영단어 이4가지를 막 생각나는대로 아무런 시간 계획 없이 막 하고 있어요진짜 어떡하면 좋죠?ㅠㅠ이번 6월 모의고사 등급만 봐도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게 느껴지는데 진짜 어떡하나요...질문 드릴게요1. 국영수 시간 분배를 어떻게 해야하나요?2. 강의 잘 듣고 있는거 맞을까요? (국어수학55가 강기본, 시발점 듣는 것)3. 국어는 추가로 마더텅, 수학은 안풀고 있는데 어떡해야 하나요?4. 영어 3등급은 어떤 강의 들어야 하나요?5. 사탐이랑 한국사는 언제 시작해야 하나요?정성껏 답변 부탁드려요
국어 윤혜정을 들었다면 비문학은 몰라도 문학개념 자체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게 문제 푸는 데 바로 적용하는 건 모르지만요 저는 일단 수능 평가원 기출 푸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실력도 없는데 풀면 나중에 아쉽거든요 2학년이시니까 문학만 제대로 잡고 비문학은 2학년이랑 3학년 모의고사 푸는 거 추천드릴게요 (평가원 기출 빼고)
수학은 수1,2 먼저 잡는 게 중요 선택 과목은 어차피 3학년 때 빡세게 하면 됨 시발점이 꽤 괜찮기는 한데 정석 먼저 추천하긴 해요 귀찮긴 해도 기본 잡는데 좋아요 뭔가 쓸데 없는 것 같아도 의문 생기는 부분이 한 군데씩 나오니까. 그래도 귀찮으면 어쩔 수 없고
영어는 고민이네… 솔직히 수능에서 영어는 2개거덩요 완전 감 아니면 완전 논리. 저는 어릴 때 했던 걸로 감으로 했는데 2떴다가 논리 장착하고 1뜨긴 했어요 3나오신 건 아마 운영 때문인 것 같고 2는 잘 뜰 겁니다 1,2는 사이가 꽤 차이가 있어서 이건 스스로 깨달아야 하고 전 조정식 추천 영어는 외부 모의고사 말고 일단 2,3학년 풀다가 옛날 평가원 기출 푸세요 최근에는 평가원이 좀 기조가 바뀌어서 기본 자체는 옛날 문제가 좋아요
한국사는 1,2학년 때 내신 안하나? 이때 공부 안 했어도 걍 짬 날 때마다 한국사 강의 들으면 되서 문제 없음 선생님은 아무나 고르시고
사탐은 내 전문이 아니라 어려운데 꽤 할 맘 하다던데 그래도 이과에서 문과로 전직한 분들이 많아서 경쟁이 치열함 1문제 틀려도 나락간다 정도로 아는데 그걸 감안해도 시간 세이브는 많이 된대요
자퇴생이니까 이미 검정고시 봤다는 가정 하에 말씀드린 거 준비중이면 동시에 준비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