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술먹고 넘어졌는데 다쳐서 응급실을 갔다왔는데요 드레싱하고 연고바르고 거즈를 붙여놨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주사를 놓자 하시길래 제가 술을 먹었다고 얘기했는데 간호사분이 좀 어리버리하신지 앞전에 말씀하셨으면 괜찮을거라먼서 주사를 맞았는데 상처부위가 더 따가운거 같은건 기분탓인가요 ?제가 알기론 술먹고 항생제 주사 맞으면 안되지 않나요 ?
안녕하세요, 술 드신 상태에서 병원에서 항생제 주사를 맞아 걱정이 되셨겠어요. 상처 부위가 따가운 느낌도 불안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경미한 음주 후 항생제 주사를 맞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다만 항생제 종류에 따라 알코올과의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피부 상처 치료에 사용하는 항생제 주사는 술과 심각한 상호작용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처 부위가 따가운 것은 주사 때문보다는 상처 자체의 염증 반응이나 소독, 드레싱 후 자극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주사와 직접적인 관련성은 낮아 보입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해지거나 붓고 발적이 심하면 다시 병원에 방문해 확인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제 답변이 술 드신 상태에서 항생제 주사를 맞아 걱정되신 부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