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연애긴 했지만 제 잘못으로 전남친과 헤어졌었습니다.그 이후 꿈이라던가 졸때마다 환각 등 제가 너무 미련이 많고 힘들어서 몇달 간 차단했다가 지금은 괜찮아지기도 했고 미련도 사라져서 차단을 풀었었는데 전남친이 저를 친추했더군요.딱히 카톡오는건 없었고, 전남친이 저를 친추 후 이름을 바꿨다보니(홍길동->길동)저한테 할 말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왜 친추를 한건지 모르겠다고 카톡을 할지 말지 고민이 됩니다.지금 생각으로는 그냥 물어보고 신경끄는게 저도 스트레스 안받을 방법이라고 생각되긴 하는데 그냥 무시하는게 나을까요??(참고로 전남친 성격을 고려했을때 보내진 않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