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맥키넌이 31세에 현역 은퇴를 선언해 화제예요.2024시즌 삼성에서 72경기 타율 0.294, 4홈런, 36타점, 출루율 0.381로 활약했지만, 이제는 “여기서 멈추기로 했다”라며 팬들에게 작별을 고했어요. 일본과 미국, 한국을 거친 열정적인 선수로 기억되고 있대요.맥키넌은 2017년 MLB 드래프트 32라운드에서 LA 에인절스에 지명됐고, 일본 세이부 라이온즈와 삼성 라이온즈 등 다양한 무대에서 뛰었어요. 성실한 훈련 태도와 안정적인 1루·3루 수비, 그리고 파워 넘치는 타격으로 팀의 중심을 잘 잡아줬다는 평가를 받았어요.맥키넌, 선수로서 강점은 무엇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