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11열 괜찮은 자리인가요? 이번에 난생 처음으로 진짜 보고싶었던 위키드 내한 뮤지컬 보러가는데,, R석으로
이번에 난생 처음으로 진짜 보고싶었던 위키드 내한 뮤지컬 보러가는데,, R석으로 예매하려고 했더니 역시나 거의 다 매진이더라고요. 그래서 예약할 수 있었던 자리가 11열 사이드 쪽에 자리가 남아있어서 거기로 예매했습니다.Q1. 11열 사이드 부분이면 공연 관람에 몰입할 수 있는 자리인가요??? 너무 사이드라서 걱정돼요.Q2. 오페라 글래스도 사전예약해서 대여하는 게 괜찮을까요??
우선 블루스퀘어의 8열 앞에는 넓은 통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8열의 경우에는 타극장기준 10~12열 정도의 거리가 됩니다. 즉, 11열을 예매 하셨다면 타대극장 비례하여 13~14열 정도의 거리와 비슷 합니다.
그냥 보셔도 큰 문제는 없지만 오페라 글라스는 필요한 자리로 보입니다.
하지만 극 사이드라고 하시면 위키드라는 작품에서는 조금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뮤지컬 위키드는 무대조명, 장치, 효과 등 화려하고 무대 중앙에서 진행하는 장면들이 많기 때문에 사이드에서 보신다면 그의 감동과 전율이 조금은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매진인 공연이라 좋은 자리도 구하기 어려우시기 때문에 꼭 가야 된다고 하시면 이번에 다시고 다른 날도 괜찮으시다면 다시 티켓팅을 도전 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오페라 글라스는 사전예약을 하지 않으면 대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 가능할 시 반드시 미리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