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만난 지 60일 정도 넘었구요.화요일 새벽에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가 여자친구랑 같이 있을때 불편하게 있고 편하게 있지도 않고 너무 눈치만 보고 생각도 많고 스킨십도 너무 조심스럽다고 했습니다 전 연애경험이 거의 없고 전 애인은 경험이 있어요. 전 애인은 저를 너무 놓치기 싫은데 너무 숨막히고 벅차고 진짜 이렇게 가다간 자기가 이상 해질 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나쁜 사람 되기 싫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헤어진 다음날 제가 바로 잡았는데 하루도 못 기다리냐면서 제발 여유를 가지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러고 서로 잘지내하고 끝났습니다 다음주에 전여친 집에 제 물건이 있어서 준다고 온다고 하더라구요 받고 끝날 거 같습니다.그 이후로 1~2주 정도 시간이 지나서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네가 했던 말들이 좀 더 명확하게 이해가 되고 깨달았어 너무 너의 눈치를 본 것도 이해해 주지 못한 것도 너를 불편하게 했던 거 같아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니 너무 잘 이해가 가더라 나의 감정만 얘기했던 거 같아 너에겐 시간이 필요할 수 있는 문제였는데 기다려 주지 못하고 내 감정만 앞서 나간 거 같아 너한테 얘기 해주고 싶어서 연락했어 부담스러우면 답장 안해도 괜찮아 잘 지냈으면 좋겠다이번에 일본 많이 덥다고 하더라 조심히 다녀왔음 좋겠어.이렇게 보내야 하나요? 좀 도와주세요 물건 받고 저런 얘기를 보내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