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검진센터에 남자친구와 방문 하였고부부가 아님을 예약시에 밝혔습니다.검사당일 내원하여 사전진료를 받는데남자친구가 있는 곳에서 제 의료차트를 책상에 올려놓았고 제 지난 수술기록이 매직으로 크고 진하게 적혀있었습니다.게다가 구두로 질병과 수술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부인과 수술이었기에 결혼을 약속한 상대가 아니면 밝히고싶지 않았는데, 내려놓은 차트를 보며 수술을 하셨네요. 라고 물어 봐서 아니요 라고 대답할 수도 없었어요. 그 자리에서 이의를 제기하면 남자친구가 더 이상하게 생각할것같아 참고 나왔지만 , 제가 밝히고싶지않은 부분을 타인에 의해 밝혀지게 된것에 대해 너무 화나고 속상합니다 . 또 다른 사람에게 알려질까봐 너무 걱정도 되서 잠도 안옵니다. 처벌하거나 마땅한 보상을 받고싶습니다. 재발방지도요. 불편한점없냐고 해피콜왔지만 혹시 결과보러갈때 불편해질까봐 항의는 못했는데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관련태그: 손해배상, IT/개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