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6 인데 저희집이 너무 짜고 엄격한거 같아 질문올려요.일단 제 물건중에 중고가 엄청 많아요(자전거,학원에 필요한 물건 등)그리고 지금 질문을 쓰고 있는 제 폰은 키즈폰인데다 저사양 기기랍니다^^데이터도 거의 안 들어와요..6학년인데 키즈폰이 라니 너무 창피해서 맨날 밖에서 폰 볼때 카메라 쪽 가리고 봐요.그럼 무슨 폰인지 모르니까,,,또 일주일 용돈도 2천원이라 간식 하나 사먹으면 끝이에요.저를 제외한 3명의 친구들은 전부 닌텐도가 있어 그 친구들이 할때 저만 너무 심심하고 소외되서 저도 중고로라도 하나 제 돈으로 나 장만하고 싶은데 근데! 저희집은 게임이 금지에요..친구들이랑 몰래 게임할때마다 제 폰이 너무 오류가 많고 랙이 많이 걸려서 항상 피해 끼치고요..폰을 쓰는데에도 자꾸 터치가 안 먹고 정지 해버리고..그런데다 심각한 어떨때에는 오류때문에 화면 잠금 비밀번호를 쳐야 하는 키보드가 계속 안 올라와서 초기화를 해 저의 게임,앱 계정을 다 잃는 경우도 있었어요..게임하다 들키면 공부와 독서도 엄청 시키시고..저만 맨날 부족하고 뒤쳐지고 소외되서 너무 거지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