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수원점 교육멘토입니다.

현재 홈페이지에 강의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화질과 용량 사이의 문제로 고민 중이시군요.

많은 분들이 비슷한 문제를 겪고 계신데, 아래에 실질적인 해결 방법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용량은 줄이되 화질은 유지하는 인코딩 방법

영상의 용량을 줄이면서 화질을 유지하려면 적절한 인코딩 설정이 중요합니다.

현재 사용 중이신 '모바비(Movavi)'는 사용자 친화적인 편이지만,

세부 설정이 제한적이라 고급 인코딩 최적화에는 다소 한계가 있습니다.

추천 인코딩 설정 (모든 프로그램 공통 기준)

해상도: 1280x720 (HD 기준, 강의용으로 충분)

비트레이트: 1,500~2,500 kbps (강의 영상 기준 안정적)

프레임레이트: 24~30fps

코덱: H.264 (mp4 형식, 대부분의 플랫폼과 호환)

2. 화질 저하 없이 용량을 줄일 수 있는 무료 인코딩 툴

① HandBrake (한드브레이크) - 무료, 고성능

다양한 비디오 포맷 지원

비트레이트 설정 가능

‘Constant Quality’ 기능으로 자동 최적화

Windows/Mac 모두 지원

② Shutter Encoder - 전문가용이지만 쉬운 편

기본적으로 프리셋이 잘 구성되어 있음

유튜브, 웹용 영상 최적화 기능 내장

이 프로그램들을 이용하면

기존 17GB 영상도 500MB 이하로 화질 손상 최소화 상태로 줄일 수 있습니다.

3. 강의 영상 전용 플랫폼 활용 고려

홈페이지에 직접 영상을 올리는 방식은 서버 비용 부담이 크고,

영상 품질 유지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대안: 강의 영상 전용 플랫폼 연동

YouTube (비공개/링크 제한): 무료로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 가능

Vimeo Pro: 광고 없음, 링크 보호 기능 제공, 고화질 유지 가능

클래스101 비즈니스 / Gumroad / Teachable: 강의용 호스팅 플랫폼 (유료)

이런 플랫폼에 영상을 업로드하고,

홈페이지에서는 해당 영상을 임베드(embed) 방식으로 불러오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이 방식은 화질을 유지하면서 서버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입니다.

4. 외주업체가 영상 처리에 익숙하지 않을 경우

외주업체가 영상 인코딩에 능숙하지 않다면,

전문적인 영상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랜서나 영상 제작 업체와 단기 계약을 하셔도 좋습니다.

또는 내부적으로 영상 편집과 인코딩을 직접 할 수 있는 담당자를 양성하거나,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받는 것도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저희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수원점에서는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 동영상 인코딩, 유튜브 콘텐츠 제작까지

포함된 실무형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약

항목

추천 방법

인코딩 프로그램

HandBrake, Shutter Encoder

인코딩 설정

해상도 1280x720 / 비트레이트 1,800kbps / H.264

업로드 방식

Vimeo, YouTube 등 외부 플랫폼 활용 후 임베드

교육 또는 대행

영상제작 실무 교육 or 프리랜서 대행 의뢰

영상 파일은 용량보다 화질과 재생 안정성이 더 중요합니다.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압축률이 좋은 인코딩 툴’ 또는 ‘플랫폼 연동 방식’을

적극 활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필요하시면 관련 툴 교육이나 영상 편집 실무 과정에 대해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영상 운영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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