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오빠가 2달전에 갑자기 해외 출국해야된다고 본인이 살고있는 집과 차를 관리해달라고함.2. 그래서 내가 살던집의 월세도 아낄겸 오빠집으로 이사하고 오빠집 관리사무실에 내 전화번호를 등록함.3. 그후 오빠집에 살면서 오빠가 타던 차들을 가끔 배터리 방전될까봐 관리하고 오빠집에서 거주함.4.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경찰이 저에게 찾아와서 꼭 얼굴보고 해야될말이 있다며 만나자고 하길래, 저는 잘못한것도 딱히 없는거같고 그냥 전화상으로 말하라고 했더니 오빠가 강제추행 사건으로 영장실질 심사를 안가고 해외로 수사 받던 도중 나가서 연락이 안된다.5. 오빠 차도 타고있고, 확인해보니 오빠가 관리비도 내서 오빠랑 연락하고 있는거같은데 본인들을 만나서 꼭 해야될말이 있다해서 저는 만나기싫다. 하고싶은말이 있으면 전화로 말을 해라 했더니 지속적으로. 제 뒷조사를 하고 제가 무슨일까지 하는일까지 알아내고 계속 만나서 얘기해야된다는 입장입니다.6. 저는 오빠에게 돈을 보내준적도 없고, 해외로 가는걸 도와준적도 없습니다. 애초에 이런 사건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집안에 변호인 계약서가 있어서 알아보니 오빠가 강제추행건으로 수사를 받다가. 경찰이 영장 청구를 한 상태에서 실질 심사를 안가고 해외로 출국한듯 합니다.그리고 현재 연락도 하고 있지 않지만, 가족관계인 친오빠에게 연락하는게 죄가되나요?경찰이 자꾸 강압적으로 저에게 만나서 얘기해야된다며 연락을 하는데 이게 불법적인 수사행위 아닌가요?경찰을 만나기도 싫고, 더이상 상대하기도 싫은데 어떻게해야될까요? 관련태그: 고소/소송절차, 수사/체포/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