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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련 고민 안녕하세요 작년 소집해제 후 알바하면서 자격증 취득 후 이번년도 3월
안녕하세요 작년 소집해제 후 알바하면서 자격증 취득 후 이번년도 3월 20일에 중소기업에 입사를 했었습니다지금 회사 직원은 사장님 차장님 저 세 명이고 사장님 차장님 두 분은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처음 이 회사에 면접을 보았을 때 사장님께서 다니다가 다른 회사 면접보고 싶으면 미리 얘기하라했었습니다 다닌지 한달 정도 됐던 시기에 대기업 공고가 떴고 붙을 줄 몰랐지만 서류, 인적성 검사에서 합격하였고 면접 본 후 결과 기다리는 상태입니다사장님께 말씀을 드려야하나 말아야하나 싶던 찰나에 대기업 입사가 8월 초였고 7월 둘째주엔 예비군, 셋째주엔 여름 휴가를 다녀오라고 하셨고 혹시나 붙게 되었는데 예비군과 여름 휴가로 회사를 빠지고 복귀 후에 갑자기 그만 두겠다고 하는 건 예의가 아닌거 같기도 했고 이 회사 처음 면접 봤을 때 원래 말해달라하셨던게 있어서 대기업 면접 본 후 회식 자리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처음엔 좋은 기회다 잘 넣었다 하시긴 하셨습니다 그러나 떨어지게 되면 회사에 3년은 있어야한다 중소기업에 근로자 월급 지원해주는게 있는데 그게 3년 정도 다녀야 유지된다 중간에 나가면 돈 물어내야한다 근로계약서 다시쓸거니 나갈건지 다닐건지 말해달라하셔서 다니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 후 휴가는 혹시 어떻게 되는거냐 여쭤보니 노동법 상으로 휴가가 없는데 2일 주겠다하시길래 다음주에 부산 2박 3일 여행을 잡아둬서 여름휴가 2일하고 월차 남은걸로 3일 다녀와도 되겠냐 여쭤보니 갑자기 전 기본 월차가 원래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회사 입장에서 휴가 줄인건 이해는 하긴 하는데 그 전에 써왔던 월차가 갑자기 원래 없다고 한 부분에서 좀 이해가 안갔습니다 수습도 지났구요 예비군 다녀온 후 금요일에 출근해서 얘기하자 하시길래 출근해서 그만둔다고 할 생각인데 이 상태에서 계속 다니는 것 보단 퇴사하는게 맞겠죠? 기름값도 준다해놓고 안줘서 회사 상황 안좋나보다 하고 굳이 말 안꺼냈는데 하하.. 여러분들이 제 상황이라면 어떡하실건가요..?
현재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이 판단할 수 있습니다:
1. 대기업 입사 예상으로 인해 현재 직장과의 계약 또는 약속이 불확실하며, 회사에서 예상치 못한 휴가 정책 변경(월차 없음 통보)이 있었던 점이 신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2. 회사와의 계약이나 약속에 대한 명확한 내용(3년 의무 근무, 월차 지급 여부 등)이 불확실하거나, 회사가 vestige를 미루거나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퇴사를 고려하는 것도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3. 본인이 대기업 입사 확정과 일정이 명확하고, 현재 회사가 충분히 배려하지 않거나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퇴사를 통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적절한 판단입니다.
4. 다만, 현재 퇴사를 결정하기 전에 회사와 마지막으로 소통하여 휴가, 기름값, 기타 근로조건에 대해 명확히 하고, 가능하면 문제를 공식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하자면, 지금 상황이 불확실하거나 회사의 태도가 신뢰하기 어렵다면, 대기업 입사 확정이 확실하다면 퇴사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회사와 더 명확히 소통 후 결정하는 것도 신중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