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기초엔 논술생각이있었는데 그때도 미적하느라 기하확통을 아예안했거든요 거의 반포기상태인데 갑자기 원서 생각해오라하니까 고민이되네요.. 기하확통 지금부터 하면 방학에 정말 이도저도 안될것같고 그렇다고 기하확통 없이는 쓸수있는 대학교도 적고요. 뭣보다 논술하려면 풀이같은걸 배워야하잖아요. 근데 저는 지금까지 그런걸 한적이없어서 백퍼 학원가야하는데 금전적으로도 너무부담되고요ㅠ 학교쌤은 써보라는 입장인거같은데.. 전에 제가상담할때도 약간 쓰는게좋다 이런마인드신거같더라고요 근데저는 이번방학에 진짜 논술준비할 자신이없어요ㅠㅠ 그래서 논술 아예 안쓰고싶은데 아예 안쓰자니 또 정시망하면 어쩌지 하는 부담도 되고.. 수능이후 시험인곳도 기하확통 안보는곳은 거의없고.. 뭣보다 제가 수학을 그닥 잘하는편이 아니에요 되게 불안정하고 그래요 7모때도 느낀건데 진짜 열심히해야 2안정권 가겠더라고요.. 글고 방학에 타과목도해야하고ㅠㅠ 제머리로는 논술 버리는게 맞는거같은데 아예안쓰는것에 대한 불안과 선생님의 반응(아마 반대하실듯.. ) 때문에 너무불안해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선배님들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