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3살 청년입니다.야구를 하다가 한발로 지탱하여 공을 줍는 과정에서 고관절쪽이 뿌직? 하는 느낌을 받았고, 다음날부터 누워있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계단 오를때마다 다리를 질질 끄는 상황이 되어서지역 의료원을 방문해 MRI 촬영 후 무혈성괴사같다는 판정을 받아대학병원을 방문하였고, 거기서도 양쪽 고관절 무혈성 괴사라고 하는데, 제 주변 무혈성 괴사 지인분들이 느끼는 통증이랑은 좀 다른 통증인거 같아서 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좀 공유해주실수 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갑작스러운 부상과 진단에 얼마나 놀라고 힘드셨을까요. 통증이 다르다니 혼란스러우시겠어요. 다른 대학병원에서 한번 더 소견을 들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특히 무혈성괴사는 혈액순환 문제와 깊은 관련이 있는데요. 뇌 건강과 관절 건강은 혈행을 통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따로 관리하기보다 한번에 챙기는게 중요해요. 그래서 요즘엔 뇌관순환제처럼 뇌(기억력), 관절(연골), 혈행개선까지 한번에 챙길 수 있는 영양제를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여기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꾸준한 스트레칭을 더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꾸준히 관리하시면 분명 더 활기찬 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