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헤어진지 3개월 지났습니다 저희는 고등학생입니다 사귀었던 일 수는 500일 가까이 만났고정말 서로 행복했고
저희는 고등학생입니다 사귀었던 일 수는 500일 가까이 만났고정말 서로 행복했고 마음이 많이 아팠던 연애를 했습니다서로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고한 사람이 마음이 식게 되어서 이별을 했습니다 저는 그 친구에게 모든 걸 쏟아 부었습니다 그 친구 덕에 알바라는 것도 시작해서 가지고 싶은 거좋아하는 음식 등등 그 친구가 좋아하는 것들 모든 걸 해주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가 처음이었기에 뭐든 다 좋았습니다어찌저찌 헤어졌어요 서로 서운함을 얘기하지 않아서 서로 지친 것도 있고 그 친구가 제 단점만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처음 그 친구가 이별을 고했을 때 그 트라우마로 저는 항상 불안했습니다그래서 연락도 많이 많이 하고 그 친구의 심리를 알고 싶어 항상 괜찮은지 물어봤죠 그렇게 생각 해 보면 너무 어리석었습니다그 친구는 내가 이렇게 물어봐도 괜찮냐고 하면 괜찮다고 했습니다근데 어떻게 괜찮을까요 자꾸 물어보면 짜증날겁니다그래서 재결합하고 몇 주 뒤에 다시 헤어졌어요 저는 500일 가까이 만났지만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는게 너무 안 믿겨지더라구요처음 1,2달은 많이 힘들었어요 자꾸 생각났구요 그래도 연락은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러고 지금 그 친구는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인스타로는 티를 안 내서 몰랐지만 친구에게 들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허무하더라구요 그것도 제 앞에서 욕하던 친구하고 사귀더라구요 제 친구가 그 애에게 물어보았는데저를 잊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예 생각도 안 난다고도 하구요당연한거고 이해가 가지만 아직도 생각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슬픕니다 저만 많이 사랑한건가 싶기도 하구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으라고 하는데 많이 어렵네요 너무 하남자 같지만 그 친구에게 모든 걸 쏟아부었던 제가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사람마다 다른거라고 하지만 그렇게 빨리 잊고 다른 사람을 만난다는 것도 너무 안 받아들여지구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시간 지나면 다 받아들여집니다.
공부에 몰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