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친구야...나도 01년생이라서 잠깐만 말 놓을게. 고칠 생각을 해야지. 그냥 쭉 그렇게 산다는건 앞으로 계속 도박하고, 잃고, 하루종일 일희일비하는 그런 삶을 산다는거잖아. 너가 생각했을 때 지금 삶이 만족스럽니.. 연애도 하고 사람도 만나고 떳떳한 돈 벌어야지. 나도 이제 막 직장 구해서 부모님 이제부터 효도해드리려 끙끙거리는데, 너는 언제쯤 해드릴려고 임마.. 사연이 없다고는 생각 안하겠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줄이고 절제하면, 나중에 뒤돌아본 너가 그나마 더 떳떳한 너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지금의 너도 다 나중엔 양분이랑 경험이 되는거고, 그 값진 경험으로 더 멋있게 살 생각을 해야지. 힘내라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