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재수없다 구라깐다 할수잇지만 어렷을때 아역 배우도 제의받앗엇고 저 스스로도 알지만 주변에서 항산 잘생겻다 어떻게 이런 아이를 낳앗냐 듣고살앗습니다 뭐 장동건 원빈 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왠만한 연예인보다는 제가 더 잘생겻다는 말 많이들엇습니다 아이돌상은 아니고 제가 배우상에 닮은 연예인으로 치면 송승헌 느낌인데 그러다보니 인생에서 여자들의 유혹이 많앗습니다 어느순간 이여자들은 단지 나의 외모때문에 나에게 접근하는구나 외모가 그렇게 중요한가? 생각이 들면서 나의 가치를 외모로 판단되지않기를 원햇지만 저와 사귀엇던 여자중 한명이 내성격 최악이라고 만약 내가 잘생기지않앗엇다면 니랑 만날일도 없엇다 말하는거보고 그때부터 우울감이랑 의심이많아졋습니다 지금 여자친구가잇는데 대화도중 여자친구도 나보고 우선 너의 외모를 보고 너의 성격이 좋아서 너를 사랑한다하는데 이건 구라같이 느껴집니다 맨날 내 외모 칭찬만 하고 섹시하다 하는데 성격얘기는 그냥 예의상 하는말 같이 느껴졋고 나보고 내성격 최악이라고 말한 여자도 처음엔 그말햇엇습니다 그래서 내가 여친보고 너도 다른 여자랑똑같다고 말하고 난 좀 특별한 여자를 원햇엇다 얘기햇는데 여자친구가 전화를 뚝 끊더니 왜 자기를 믿지않냐고 하면서 울고잇습니다 일단 사과는 햇는데 물론 외모를 보는건 당연하지만 외모때문에 그사람을 버릴 정도로 내 가치가 외모로만 판단되는것을 원하지않앗던것 뿐인데 내가 잘못한건가요?
상대방은 이렇게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당연히 나랑 연애를 하고있고, 좋은 말만 해주고싶고, 이런걸로 싸우기 싫으니깐 비위 맞춰서 예쁘게 말해주면 어디 덧나나요? 일단은 여자친구 말을 믿어주셔야죠. 압박면접도 아니고 내가 원하는 답변이 안나온다고 그 여자가 별나지 않은 평범한 여자인가요? 오히려 질문자님이 별난 답변을 기다리고있던게 아닌가 생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연애를 지금 하고있지만 서로 외모가 좋아서 사랑하는 부분도 분명 있죠 당연한 밀이죠. 만약 성격을 먼저 보고 질문자님을 만난다는 말에 의문이 생긴다면 질문자님이 그동안 그 말에 의문이 생길정도로 못해줬다는거죠. 내가 그동안 잘해줬다면 저는 그런 생각이랑 그런 말들이 전혀 나오지 않을 것 같아요. 물론 마지막에 하신 말씀도 틀린 말은 아니에요. 하지만 대응 방법이 좀 틀렸죠. 너는 다를줄 알았는데, 너도 똑같은 ㄴ이구나. 어휴 ㅉㅉ. 이런 투로 말하면 당연히 상처죠. 침착하고 이성적이게 내가 정말 지금 너한테 잘 해주고있는지 나는 의문이다. 내가 전부터 이러저러한 성격 때문에 많이 지적을 받았었는데, 너한테는 더 잘해주고싶어서 궁금하다. 진심으로 말해주면, 노력해보겠다. 이런 느낌으로 말하시면 좋겟슴니다. 아무쪼록 화이팅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