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에서 김건희 한테 뇌물 준 이유가 뭔가요? 통일교가 사이비종교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뒷말이 나올수도 있는 위험을 안고 굳이
통일교가 사이비종교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뒷말이 나올수도 있는 위험을 안고 굳이 김건희 한테 뇌물을 줘서 얻을 것이 뭐가 있는건가요?윤석열 대통령이 정책적으로 종교단체를 도울 수도 없는 거고 사이비 단체에서 종교활동 하라고 대국민담화 발표하는 것도 아닌데종교단체가 대통령이나 권력자들에게 잘 보여서 얻을 게 뭔가요?
종교단체가 권력자에게 접근하는 이유
1. 사회적 영향력 확보
통일교는 자신들이 정통 종교로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대통령, 영부인, 정치인 등과의 관계가 사회적 정당성을 부여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대통령도 만나는 단체다"라는 이미지는 신도 확장, 대외 이미지 개선, 포교 정당성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2. 법적·행정적 보호 기대
사이비 단체들은 탈세, 사기, 불법 헌금, 부동산 보유 등의 문제로 법적 리스크가 큽니다.
권력층과의 관계는 이런 수사나 단속에서 유리한 입장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실제로 일부 단체는 정부의 세무조사 면제, 특혜성 비영리 법인 지위 유지 등을 바라고 로비합니다.
3. 해외 활동에 명분 제공
통일교는 전 세계적 포교 활동을 벌이는데, "우리는 한국 대통령과도 연결된 세계적 단체"라는 명분은 해외 신도 유치와 자금 조달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실제로 통일교는 UN 행사, 평화 포럼, 국제회의 등을 열며 정치적 인맥을 종교 외교의 자산으로 활용해왔습니다.
종교단체가 권력자에게 접근하려는 이유는 순수한 신앙적 목적보다는 정치적, 경제적 실익을 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도와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접촉 자체가 상징성과 영향력 확보에 매우 유리하기 때문에 "뇌물" 같은 불법적 방법까지 동원해 로비를 시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