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2 여학생입니다.제가 방을 사용하지 않아서 문을 닫고 장시간 외출을 하게 되면 문을 열었을 때 좁 꿉꿉한 냄새가 나요.환기를 시키면 바로 사라지긴 하는데 원인을 잘 모르겠어요.엄마는 그냥 호르몬 냄새라고 하는데 제 호르몬 냄새면 제가 방에 장시간 있어야 나는 거 아닌가요?고등학생이라 방에 있는 시간 보다 외출시간이 더 긴데 대체 어떻게 나는 냄샌지 모르겠어요.이불도 바꾼지 일주일도 채 안 됐고 책상은 좀 너저분 한데 그거 말곤 깔끔한 편이에요.제가 외출하고 방에 없는 동안 엄마가 청소기도 밀어 주시고 휴지통도 자주 비워 주셔서 사실 책상 정리만 안 된 방이나 마찬가지인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ㅜ원인이 될 만한 요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