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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구간연장 7/27일 일요일에청량리-묵호를 가려고 하는데요 매진이라청량리-횡성까지 예약후, 횡성-진부-정동진-묵호로 탑승후 그간연장이 가능할까요??
7/27일 일요일에청량리-묵호를 가려고 하는데요 매진이라청량리-횡성까지 예약후, 횡성-진부-정동진-묵호로 탑승후 그간연장이 가능할까요?? 힌정거장만 가능하다고 들은것 같아서요ㅠㅠ 한정거장 후 내려야하나요??
안녕하세요! 7월 27일 일요일 청량리-묵호 구간 기차표가 매진되어 아쉬우시겠어요.
문의하신 **'청량리-횡성까지 예약 후, 횡성-진부-정동진-묵호로 탑승 후 그 구간 연장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레일의 승차권 연장 규정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고객님의 계획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매진 구간 연장 불가: 이미 청량리-묵호 구간이 매진된 상황이라면, 중간 구간(횡성-진부, 진부-정동진, 정동진-묵호) 역시 좌석이 없거나 입석마저 매진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코레일은 해당 구간에 좌석이나 입석표가 남아있는 경우에만 구간 연장이 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입석마저 매진이라면 연장이 불가능하며, 중간 역에서 하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한 정거장 연장'의 의미: 말씀하신 '한 정거장만 가능'하다는 것은,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이나 건강 이상 등 부득이한 사유가 인정될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예외적인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 경우에도 '1개 정차역 또는 최저운임구간'으로 한정되며, 일반적인 매진 상황에서 여러 역을 건너뛰어 연장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이런 제한적인 연장 시에도 부가운임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부정 승차 위험: 유효한 승차권 없이 다음 구간에 탑승하게 되면 부정 승차로 간주되어 기준 운임의 10배 이상(최대 30배)의 부가 운임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매진된 열차에서 승무원이 좌석 확인을 철저히 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탑승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따라서, 청량리-횡성 구간만 예약하시고 묵호까지 연장하여 가시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대안으로 고려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른 교통수단 이용: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청량리나 동서울터미널 등에서 묵호로 가는 버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시간대 열차 확인: 혹시라도 취소표가 나오거나 다른 시간대의 열차가 있는지 코레일톡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계속 확인해 보세요.
다른 출발역/도착역 조합: 예를 들어, 청량리가 아닌 다른 인근 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찾아보거나, 묵호가 아닌 인근 역(예: 동해)까지 가는 열차를 찾아본 후 다른 교통수단으로 환승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유효한 승차권을 확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