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1 여학생입니다 제가 작년에 성격도 잘맞고 놀 시간도 잘 맞고 같은 반이였어서 빠르게 친해진 친구A가 있습니다 그리고 A를포함한 무리 6명이 있었습니다 작년에도 A와 조금 다투긴했지만 그렇게 심하게 싸우고 손절을 한번도 안했어요. 근데 중1들어와서 A와 반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전 서서히 같은반 다른친구들과 친해지고 A는 자기반 애들이랑 친해지게 됐죠 그리고 그렇게 그냥 아무렇지도않게 지내다가 어제 7월 26일 일이 생겼습니다 작년에 생긴 무리중에 한명이 오늘 생일이여서 챙겨주기로하고 몇시에 만나고 어디서만날지 정했습니다 당연히 A그 친구도 만나는걸 허락했죠 그래서 그 다음날 만나기로한 애들 2명(A포함)이 안와서 저랑 다른친구 2명이 먼저 밥을먹으러갔습니다 그리고 한명이 오고 하지만 A는 거의 1시간이 지나도 안와서 직접 물어봤습니다 (A야 너 안와?) 물어봤는데 뭐 외식이있어서 못논다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래서 아 알겠다 하고 넘겼죠 그리고 저희 3명(생일자 빼고)은 케잌준비를하고 생일자가 와서 생일파티를하고 뭐 놀곳을 가고 노래방을 갔는데 노래방에서 같이 놀고있던 한 친구가 A의 친한친구스토리를 보고 (어? 얘 A랑 같이있는거 아니야?)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엥?? 했는데 A스토리랑 A의 친구스토리와 똑같은겁니다 그 스토리를 딱 봤을때 배신감이 정말로 많이들었습니다 그리고 얘한테 배신감을 느낀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많이 생각을했습니다 (그냥 이렇게 힘들빠엔 절교하는게 났지않나?) 했는데요 생각해보니까 걔랑 저랑 손절한게 다른친구들에게 만약 소문이퍼지기라도 하면 또 난리가 날테고(작년에 A랑 엄청친했어서 막 애들이 ?? 너 A랑 손절했어?) 이 말이 엄청 나올껍니다 그리고 무리애들한테는 또 어떻게 말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무리에서 제가 나가던가 뭐 어떻게 할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A랑 계속 이런식으로 지내다간 그냥 서로 점점 모르는사이가 될꺼같습니다 어떻게해야될까요 그래도 A와 같이지내온 날이 너무 그립기도합니다 작년까지만 했어도 저의 갤러리가 그 친구A와 같이찍은사진으로 가득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저의 갤러리는 A의 사진이없고 다른친구들과의 사진으로 꽉 차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더이상 A랑 있을때는 웃음을 느끼지못합니다 안느껴져요 어떻게 해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