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글쎄, 전한길 선생이 뭐 권력욕이 있거나 돈에 눈이 먼 그런 부류는 아닌 거 같거던요, 그러니까 정치 입문을 위한 수단으로 저런다거나 돈 좀 크게 한탕 해보려고 유투브 개설해서 저런다고 생각지는 않아요, 이미 충분히 돈 많을 거 같고, 본인 스스로가 중앙 무대 정치는 절대 하지 않는다고 단언해 왔고, 원래 학생들 가르치던 사람이였기 때문에 보는 눈도 있고 그 대상이 제자들이였기 때문에 말을 뒤집고 번복하기에 스스로 부끄러워 차마 못그럴 것 같아요, 그러면,, 남는 게 쓰라리지만 결국 종교 인데,, 서울 어디와 부산 어디 개신교와 가깝다는 게 잘 알려진 사실이고, 현재 밝혀지는 것들 보면 윤 일가도 그렇고 개신교와 함께 사이비도 다수 등장 하는데,, 뭐 여튼 모두 종교 카테고리네요,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이렇게 종교 있으신 분들은 진짜로 천당이 있고 지옥이 있고 뭐 그런걸 믿나요,어릴 때는 모르겠는데 성인이 된 이후 말이에요, 그래서 장로가 시키는 거 하면 천당갈 수 있어 저러는 걸까요, 이슬람도, 불교도, 무교도 지옥에 가고,, 천주교도 있고, 무슨 정교회도 있고 종류 많던데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이스라엘 인근에 터를 잡지 않은 단군 할아버지도 원망스럽네요, 조상들 모두 지옥에 있을테니,,우리가 미국 우방의 편에 서 있기 때문에 일방적인 정보를 들어 그렇지 중동 어딘가에서 부모 잃은 아이 입장에서는 네타냐휴도 트럼프도 악마일 거에요, 그게 한 평생을 그리고 그 자손까지도 그렇게 되겠지요,우리 정도 당하는 수준에서도 지금의 트럼프 보면 한숨이 나오니까요, 종교를 돈벌이 수단과 통치자, 즉 정치에서 이용하는 그 본질을 윤과 두 전이 잘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 덧없음을 일깨워주는 본질 그 자체가 교훈이 되기도 하네요,,저는 평생 믿는 종교가 없었지만 모두가 부처일 수 있다는 불교가 그냥 딱 정답에 가까운 거 같아요, 종교는 그냥 자기 성찰 과정에서 가이드를 제시하는 큰 테두리 정도일 뿐,,학창 시절에 돈벌이 수단으로서, 어리숙한 민중들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통치 수단으로 종교가 어떻게 이용되어 왔는가를 배워왔음에도 오늘날에도 똑같이 종교가 이용되는 것을 보면,, 역시 역사란 돌고 도는게 맞나봐요,, 심지어 언어도 문자도 없던 시절 조차도 종교는 있었다고 하니,, 확실히 종교는 모든 것을 초월한 그 무엇가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