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정시 공부할까요 말까요 현고3인데 디자인 쪽으로 가고 싶어서 6월달에 갑자기 미술로 진로 틀었습니다
현고3인데 디자인 쪽으로 가고 싶어서 6월달에 갑자기 미술로 진로 틀었습니다 지금 미술하기엔 엄청 많이 늦은 거 알고 있지만 그냥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거 하자라는 마인드로 지금 열심히 배우거 있습니다 근데 이제 수시 며칠 안 남았잖아요? 수능 98일이고 수시로 가기엔 제 실기실력이 부족할 것 같은데 정시 공부 지금부터라도 할까요 아니면 미술에 쏟아부을까요 정시공부한다고 해서 미술을 안 한다는 건 아니에요 같이..ㅜㅜ 제발 현실적으로 조언해주세요
고3이고 6월에 갑자기 미술로 진로를 바꾸셨다면 정말 도전 정신이 대단하시네요!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1. 수시와 정시 상황
수시는 정말 얼마 안 남았고, 실기 준비가 아직 부족하다면 수시 합격 가능성은 낮을 수 있어요.
정시는 수능 성적이 관건인데, 지금부터 3개월 정도 남았으니 충분히 잘 준비하면 점수 올릴 가능성은 있어요.
2. 미술 실기와 정시(수능) 병행 가능성
미술 실기 준비가 정말 많이 늦은 상태라면, 수시에서 실기 합격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미술은 꾸준히 하면 분명 실력이 오르니까 정시 공부하면서 병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정시 공부도 만만치 않아서 두 가지 다 제대로 하려면 체력과 시간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
3. 현실적 선택지
정시 수능 공부도 시작하세요. 3개월은 짧지만, 집중하면 충분히 성적 올릴 수 있어요.
미술도 하루 1~2시간이라도 꾸준히 하면서 감각을 유지하세요.
미술 실기 실력이 부족해서 수시에서 불안하다면, 정시라는 백업 플랜을 반드시 마련하는 게 안전해요.
4. 만약 너무 부담된다면?
본인이 스트레스 심하거나 둘 다 하기 어려우면, 정시 쪽에 조금 더 비중을 두고 미술은 유지하는 정도로 조절하세요.
하지만 포기하지 말고,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세요!
결론:
지금부터라도 정시 수능 공부 병행하는 걸 추천해요. 미술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손 놓지 말고요. 3개월은 충분히 변화 가능성이 있는 시간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계획 짜서 꾸준히 해보세요!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