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8살 여고생입니다.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랑 60일정도 되었는데 남친에게 밝혀야되나? 아님 나중되서 부모님 만나고 말을 꺼내야될지 모르겠어서 여기에 조언을 구해봅니다ㅠㅠ!저희 엄마와 아빠는 중국에서 태어나서 중국에서 만나 결혼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중국에서 태어낫죠.. 그 후 제가 어릴 때 한국으로 와 엄마가 한국국적 시험보고 따서 저와 엄마는 현재 한국국적인 상태이고, 아빠는 아직 중국국적인 상태입니다. 저는 중국에서 살지도 않앗고 중국말도 못하는 완전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는데..이 사실을 현재 남자친구에게 말하는게 맞을까요? 제가 예전 연애 때 이 사실을 말하고 잘 사귀다가 짱깨라 욕먹고 헤어진 아픈 기억이 있어서 솔직히 못 말하겟어요..말 하면 정 떨어질거같고 실망할거같아서 말은 못하겠고, 더 숨기다가 나중되어서 알게되면 배신감이 들거같고..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