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정말 별거 없어요.살다보니 인생 진짜 특별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자신에 대해 자책하고 인생을 방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저는요봄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벚꽃보며 자전거 타고여름에는 선풍기 바람쐬며 수박 한조각 먹고가을에는 선선한 가을바람 느끼며 읽고 싶었던 책을 읽고겨울에는 캐롤 들으며 멋진 눈사람을 만들면 저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어요.당신에게 행복과 인생이 동의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한 번 사는 인생 그렇게 우울하게 살 필요 없잖아요.우리 한번 어깨 펴고 살아봐요.그리고 힘들다면 잠시 쉬어봐요. 저녁에는 동네도 걸어보고 가고싶었던 장소로 여행도 가봐요. 평소에는 안입어봤던 스타일의 옷도 입어보고새로 개봉한 영화도 한편 시청해요.그 소소한 행동들은 결코 당신을 행복에 이르게 해요저는 우울과 불안을 만드는 결정체가 걱정이라고 생각해요그러니 당신이 걱정과 멀어져 편안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저도 저를 자책하고 미워하고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인생에 대한 불안함에 오랜 우울감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힘들었던 그 시간들은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게 해준 하나의 과정이자 성장약일 뿐이었어요.그리고 그 시간을 버틴 덕분에 지금의 성장한 제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이기도 하고요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아픈 시간일 수도 있지만, 그것을 통해 당신은 치유 될 것이라 장담할게요.그러니까 꼭 버텨요사는게 버거워 포기하는 것보다는 그것조차 즐기며 살아가는게 더 낭만 있잖아요.그리고 그게 무엇이든 마음껏 사랑하세요.우리는 서로 사랑하라고 태어난게 아닐까 싶어요우리 인생에 사랑이 없다면 그게 참 불행일거예요나뭇잎을 기어가는 애벌레도 사랑하고처음듣는 음악장르마저도 사랑하다보면언젠가 어느정도 행복해진 나를 발견할지도 몰라요그리고요,“괜찮아요“ ”괜찮아“ ”괜찮을 거야“..전 힘든 시간동안 이 말들이 그렇게도 듣고 싶었어요.이젠 제가 말해줄게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정말이예요.힘들어하는 당신을 안아주지는 못하니 저만의 언어로 당신을 포옹해주고 싶어요.제 마음이 당신의 마음 속 깊이 닿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