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달전 꿈을꿨는데 잊혀지지가않아글올려봅니다 어느 산길을 산책하던 길이였어요 한참을걷다보니건너편에 뭔가 보이기시작했어요가까이 가서보니 아주커다란 빨간사과가 하나보였어요 너무너무 커서 한참을 바라보고 발길을 돌리던중 사과 반대편에 또하나의 아주큰 똑같은사과가양쪽으로 메달려 있는거에요 너무크고아주빨간색사과라신기해서 한참을 바라보니 뭔가 다시보이기시작했어요 양쪽으로 사과가 메달려 있는데 가운데는 옛날식 대문같은거에요 자세히 다시보니대문 양옆으로 커다란 사과나무하나씩 자라면서사과가 하나씩 메달려 있었던거에요너무 사과가 예쁘고 대문이 궁금해서 문을열고 들어갔어요 근데 꿈에서도 계속 느꼈던 느낌이 있었는데 대문이며 사과며 주변에있는 식물들이며 색감들이 너무 투명하고 깨끗한 장면들이였어요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넓은마당이 나오고옛날 서당같은 방들이 보였어요 문을살짝열어보니큰 스님과 동자승 여려명 서책 같은걸로 공부하고있었어요 다시문을닫고 마당이 둘러보는데 저쪽편에 빨간장미꽂이 보였어요 장미를 보러 갔는데 활짝핀 빨간 장미꽂길이 양옆으로 너무너무 예쁘고 풍성하게 장미꽃길이 있는거에요 너무너무 예뻐서 향기맡으며 주변을 둘려보며 꽃길을 걸어가는 꿈을 꿨는데 그곳이 내내 궁금해요 너무너무 청량하고 풀 색도 잡초색도 투명하며 내가살고있는 세상하고는많이다르다는느낌을 꿈속에서도 느꼈어요 색감들이 너무투명해 내내 기억에 맴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