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제 중학생 2학년 학생입니다. 다름 아니라 제가 뒤늦게 음악을 관련해서 꿈을 찾게 되었어요. 다들 천천히 찾아도 괜찮다고 말하다가 음악 쪽이라고 하니까 예체능은 너무 늦었다며 포기하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제가 공부도 그냥 평균만큼만 하고, 마땅히 학원을 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지금 이 나이에 독학을 하기엔 이 꿈을 포기하고 공부 쪽으로 가야할까요? 솔직히 말하면 음악 쪽으로 가고 난 후의 미래도 매우 걱정은 되지만 제가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직업이 이쪽인 것 같아요. 그냥 솔직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