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때 영어유치원 준비,과외로 악착같이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분명 제가 어릴땐 이 길이 거의 마무리 됐을때쯤 뒤돌아보면 여태까지의 노력들이 보이겠지라며 생각했지만 뒤돌아보니 이루어지지 못한 희망 추억이 없는 학창시절 학원에서 괴로웠던 생각들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님도 제가 잘 되시길 바라기에 해주시는 길이기에 저는 그 누구도 탓할수 없습니다 불안은 점점 심해져 가고 있습니다 쉬고싶은데 뒤쳐질까봐 너무 겁나요 아직 대학 갈려면 멀었는데 학원에서 대학얘기하는것도 스트레스 받아요 그냥 일주일 아니 하루만이라고 쉬어도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