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극심한 명치통증으로 담석증.담낭염 검사로 입원 해서 어제오후 12시부터 금식햇다가 검사결과 바로 수술할만큼의 염증수치나 담석이 아니여서 오늘 저녁밥을 먹고 새벽에 자다 또 통증잇으면 수술 하기로 하고 괜찮으면 약 먹으면서 우선 퇴원하기로 햇는데 밥 먹고나서 잔잔한 복통과 물설사를 계속 해요ㅠㅠ 물설사는 사실 요번달 초부터 조금씩 햇는데 원체 소화불량에 조금 자극적인거 먹어서 그러나보다 하고 넘겻고 위내시경 할때 의사쌤도 과민성대장증후군잉수도 잇더고 얘기햇거든요 오늘 밥 먹기전 금식일때도 하루종일 수액만 맞고 있는데도 급 물설사가 마렵고 그러다 밥 먹고나니 복통과 물설사를 하는데 지사제 먹어야 하나요? 아니면 간호쌤에게 링겔에 어떤 약둘 넣어달라고 하나요?
새벽 명치 통증 겪으시다니 많이 힘드셨겠어요ㅠ
저도 한때 입원 검사 후 소화가 어려워 물설사와 잔잔한 복통이 이어진 적이 있었는데, 지사제만으로는 통증과 설사 빈도를 동시에 잡기 어려워 꽤 고생했었어요.
원적외선 방출 기능이 있는 장질환 온열기를 사용해 보니
대학병원 간호사 친구도 “복통 및 설사 조절용 보조 치료로 환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해줘서,
병원 가기 전에 먼저 배 따뜻하게 해주고 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