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월부터 좋아했던 남자애가 있어요 이 친구를 1이라고 말할게요!제가 3월달부터 선톡도 많이 보내고 약간 플러팅 같은거 많이 했었는데 부담스러워 하더라고요 근데 알고보니 다른 여자애(2)를 좋아햇던거에요!! 1이 저한테 자기가 2를 좋아한다고 말하더라고요... 허허 근데 2는 1 안좋아한다길래 포기하지 않았어요 (2랑 나랑 친구) 그러고 나서 1이랑 2랑 저랑 셋이 같이 학원 가면서 셋이 친해졋어요 그러고 1학기가 지났는데 1이 방학 지나면서 짝녀 바꼈다그러다가 안바꼈다 그러고 암튼 헷갈리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개꿀~ 하면서 계속 좋아햇어요 개학하고 나서 저한테 뭐하냐고 선톡도 보내고 장난치고 이런 빈도가 엄청 늘어서 얘도 나 좋아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얼마전에 1이랑 다른 애들이랑(2 없음) 진게 하는데 2를 좋아하긴 하는데 많이 식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겁니다!!!! 게다가 한 눈치없는 남자애 때문에 제가 전에 1을 좋아햇단걸 1한테 들켯어요!!!!!(지금 1 좋아하는거 들킨건 모른듯) 그래서 제가 1한테 마음 가는 다른 애 있냐고 물어봤는데 자기도 모르겠다고 혼란스럽다고 하더라구요? 그날 이후로 전 마음이 팍 식어서 (아직 의식은 됨) 수업시간에 쳐다보는것도 관두고 말도 안걸고 그랫어요 근데 진게 한 이후로 1이 계속 저한테 알짱거리고 옆에 앉고 2한테 말거는 횟수보다 저한테 말거는 횟수가 훨씬 는거에요;;;; 미친거 아님? 전 걔한테 당연히 벽치고 그랫는데 몸 안좋냐 기분 안좋냐 이렇게 물어보고 심지어 선톡 한동안 안오다가 갑자기 어제 선톡 왔어요;;;;; 계속 좋아하는게 맞을까요? 1의 마음은 어떤걸까요?1의 성격은 약간 바보같고 순진하고(좀 많이) 사람 좋아하는? 성격이에요 좀 많이 에겐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