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결혼을 꼭 해야 할까요? 아이를 꼭 낳아야 할까요...??제 오랜 의문 입니다올해 31살 남자 입니다.평범한 고등학교 졸업하고 충정도에 있는 국립대학교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해 중위로 전역하고지금은 서울에 있는 평범한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연봉은 5800만원 입니다.적금도 열심히 넣고 있고... 필수 보험은 들었고... 자동차 없습니다... 가끔 동기들이나 학교 친구들 만나 술 마시거나.. 담배는 안 피웁니다...취미로 헬스 다니고 영어 스터디에서 공부 하며 개인적으로 영어공부 하고 자기개발 하고 있습니다.명품에 흥미도 없고 패션에 크게 흥미도 없어요정말 단순한 스타일로 다닙니다주말엔 반팔 반바지 슬리퍼...봄 늦가을 맨투맨 긴바지 슬리퍼...겨울 점퍼 긴바지 슬리퍼...머리는 항상 중위 때 하던 스타일 그대로...주변에서 결혼 이야기 자주 나오고 아이 이야기도 자주 나와서 요부모님은 딱히 결혼 성화 없습니다저도 딱히 결혼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흥미가 없는 것 인지 짝이 없는 것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여자친구는 몇 번 사귀었지만 혼자가 편해서 헤어졌습니다.혼자 살아도 딱히 문제없고 혼자 벌어먹기 충분하고... 집은 서울외곽 부모님 명의 아파트에서 지내고 있어서 월세도 전세도 없습니다.결혼 하고 아이를 낳아야 정말 행복한 일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