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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국인들 수감한거요 이해안가는부분이우리나라사람이 우리나라 회사에서 일한거잖아요? 왜 고급인력이라 후회한다 하나요? 예를들어 우리나라사람이

이해안가는부분이우리나라사람이 우리나라 회사에서 일한거잖아요? 왜 고급인력이라 후회한다 하나요? 예를들어 우리나라사람이 미국 회사에서 일한거면 이해가되요 근데 현대는 한국회사잖아요?! 반대로 미국인이 한국와서 한국회사에서 일한게 아니라 애플에서 일하면 자기네나라 회사니 미국만 득이 되지 않나요? 입장바꿔서 한국회사에서 일했어야지 이사태에서 우리에게 손해 아닌가요?
질문자님이 헷갈리신 부분은 "회사 국적"과 "일하는 나라" 차이인것 같아요.
현대는 한국 회사 맞지만, 미국에 있는 현대차 공장은 미국 땅에서 영업하며 미국 법과 시장에 영향을 주는 기업체예요. 그 공장에서 한국 엔지니어들이 일하면, 기술·노하우가 미국 현지 생산성에 쓰이는 거라서 미국 입장에서는 자국 산업에 도움을 주는 고급인력으로 보는 거죠.
쉽게 말해,
"본사가 한국"이라도
"지사가 미국에 있고, 미국 시장을 위해 돈 벌면" → 미국도 이득.
그래서 미국인들이 "아 저런 인력 뺏긴 거 아쉽다"라고 말하는 거고, 한국 입장에서는 자국 인력이 해외에서 역량을 쓰는 게 아쉽다는 시각이 되는 거예요.
결국 ‘국적이 어디 회사냐’보다, 어느 나라 땅에서, 누구를 위해 돈을 버느냐가 더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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