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기차 자체를 타본 적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1.티머니고로 예매는 했는데 역에서 또 따로 탑승권을 발권해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QR코드만 보여주면 되나요2.탑승 반법이 지하철과 비슷한가요?3.버스나 지하철처럼 도착했을 때 알림음 같은게 나오나요

1. 그냥 가서 열차 타면 됩니다. 앱 상에 승차권이 발권되는 것이고(거기에 호차번호, 좌석번호 다 적혀 있죠?) QR코드의 경우에도 개찰구가 있는 역에서 쓰는 것인데 수서역이나 SRT 역은 딱히 상관 없습니다. 승차권은 차내에서 승무원이 돌아다니면서 검표하는데 정상적으로 이용하면 별도로 이를 보여주라고 하지는 않습니다(PDA 가지고 다니면서 확인).

2. 지하철은 그냥 가는 방향 승강장만 맞게 찾아가면 되는데(이후 행선지가 여럿이면 보고 탑승), 기차는 출발 승강장이 여럿 있고(앱으로 예매한 경우 출발 15분 전부터 승차권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역사 내 열차출발안내 전광판에서도 확인 가능), 이를 보고 이용하는 열차가 정차하는 승강장으로 간 다음, 지정된 호차번호의 위치에서 열차를 탑승해서 구매한 티켓의 좌석에 앉아 이용하면 되기에 약간의 방식 차이는 있습니다.

3. 버스나 지하철이 안내방송 해 주는 것처럼 SRT도 동일하게 역 도착 전에 안내방송이 TV 화면과 음성을 통해 안내되며, 추가적으로 내리는 문 방향(왼쪽/오른쪽)도 안내해 주니 이를 듣고 준비하고 있다가 역에 열차가 정차하면 내리면 됩니다.

안내방송은 아래 영상처럼 나오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