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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이 제일 많이 여행 가는 나라는? 어디인가요? 
현체 옷 코디 현체로 롯데월드 가는데 옷 흰색 볼레로 가디건+흰색 나시+연청반바지 잘 어울리는
가천대학교 IT대학. 가천대 2026년 입시 계획에 따르면 IT대학 통합으로 선발하더군요. 해당학과가 많던데요.
고1 학생인데 다이어트 꿀팁있나요? 요즘 학원이 늦게끝나니까 밥을 10시 이후에 먹게되니까 살이 많이 쪘더라구요...살을
국제결혼...외국인등록증 .고향방문.. 베트남 국제결혼을 했는데요.. 외국인등록증도 신청을 했습니다..외국인 등록증이 나오면..아내가 고향에 다시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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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전향해야할까요… 비교적으로 문과가 많은 여고 다니는 고1입니다. 부모님이 두분 다 이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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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전향해야할까요… 비교적으로 문과가 많은 여고 다니는 고1입니다. 부모님이 두분 다 이과에
비교적으로 문과가 많은 여고 다니는 고1입니다. 부모님이 두분 다 이과에 공대생이시다보니 이과로 갈거라고 어릴 때부터 저 스스로 생각해서 저도 이과를 갈거라고 생각해왔고 꽤나 문과보다는 이과에 잘 맞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지금까지 희망 분야도 이과쪽으로 적어왔구요… 그런데 3모를 치고난 후 이게 맞나싶었어요. 딱히 공부도 안 한 사회는 만점이고 학원 졸업하고 공부 안 해서 감 잃었을 줄 알았던 국어는 문학에서 2점짜리 틀려서 98점이고 그에 비해 수학은 학원 다니는데도 80점으로 2가 떴어요…ㅎ 과학도 3모는 절평이라 41점으로 간신히 1이고…. 물론 수학은 모고 다른 과목까지 완전히 끝나고 다시 보니까 못 풀었던 5문제 중에 2문제는 3분만에 바로 풀어서 그거까지 하면 1 뜨고도 6점 정도 남거든요…. 1컷이 82 정도로 예상되고있어서. 근데 그건 그거고 제 실력은 80점이 맞잖아요. 다른 애들도 다 같은 조건에서 친 시험이니… 그리고 제가 공과대나 메디컬에 관심이 있는건 맞는 것같지만 안정성, 취업률이나 평균 연봉 등등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라서 그냥 확 문과로 틀고 대학을 차라리 좀 더 높이는게 낫지않을까싶어요. 엄마가 기러기 엄마? 뭐라해야하죠 아무튼 평일엔 서울에 있는 회사에서 임원으로 일하시는데 제 가족들 대부분의 출신대학인 부산대 공대 나왔던 분들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수도권에는 꽤나 많다하시더라고요. 전 경상도 사람인지라 그 시절 부산대면 지금 서성한 조금 아래라고 알고있어서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어요. 그리고 아 과를 낮춰서라도 대학을 높여야되나라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솔직히 이과쏠림 현상 때문에 공부 잘하는 문과가 제 나잇대에는 비교적 적으니까요… 거기다 저희 학교가 여고라 그런지 문과가 많은데 여고 치고도 좀 많은 것같더라구요… 제 착각일 순 있어요.ㅠ 문제는 거기다 인원수도 120명 정도라 이과로는 1컷 안에 들기 너무 힘들것같아요. 제가 실수가 적은 편이면 모르겠는데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궁금한게 있으면 끝까지 파고드는 성향(시험 중 말고 시험 공부할 때 지장을 줬어요. 계속 자료 검색하고… 시간 날리고… 오죽하면 선생님도 이건 학문 연구가 아니라 시험 공부라고 하실 정도였어요ㅎㅎ…)때문에 중학교 내신 시험에서 실수를 많이했어요. 고등학교도 피차일반일 것같구요. 그런데 모의고사 칠 때는 긴장이 하나도 안 됐고(물론 수능에선 긴장할 것갘긴해용) 다른 애들도 수능이라면 엄청 긴장을 할테니 도긴개긴일건데다가 제가 내신 시험처럼 범위가 좁고 자세한 것보다는 광범위한 모의고사나 수능 문제들 성적이 전반적으로 더 높은 편이라 아예 정시로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문과라는 선택지가 남아있더군요… 제가 지금까지 저 스스로 난 이과야 라고 생각해와서 문과는 고려도 안 해봤어요. 그래서 문과가 맞을지도 모르는데 거부했던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솔직히 커리어넷 이런거 다 뭐 티 나잖아요 너 이과냐 문과냐 공대 관심있니 너 메디컬 쪽이니 너 상경계열이니 … 문제에 너무 티나서 의식적으로 메디컬이랑 공대쪽 많이 클릭했던 기억이…ㅎ 물론 모고 성적이, 특히나 고1 3모는 전반적인 성적을 가늠하기에 잘 맞지않다는 것은 인지하고있습니다. 근데 수학 모고가 너무 희망이 안 보이니까 그냥 모르겠어요ㅠㅠ 제 미래가 하나도 안 보여요. 미래거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저 어떻게 햐야할까요…? 참고로 두서없이 떠오르는거 다 적은거라 문장 구조나 맥락이 좀 이상할 수 있어요…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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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과탐은 그냥 시험을 안 쳐도 될 정도로 의미가 제로고요
문과 대학 높여서 중앙대 상경 vs 아무리 낮추고 낮춰서 지거국 경북대 공대
취업률 비교하면 후자가 압승입니다 ㅋㅋ 그만큼 문과는 망해가고 있어요...
결론은 그냥 닥치고 이과하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