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저는 2024년 4월에 합의이혼을 하여 아이 엄마가 아이둘을 키우겠다고 하여 재산상 많은 부분을 주고서 이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아이들을 못키우겠다며 양육권 변경 소송을 가정법원을 통해 보내왔습니다.   그러기전에 3월경, 자고 있던 중 경찰관에게 자정이 넘어 연락이 왔고, 전처가 차에서 연탄을 피워자살시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설마... 그 때 불연듯, 아이들을 안키우려고 저러나..생각을 했지만 차마 그건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그 집안 사람들에게 연락해보라며 끊었습니다. 그 뒤로 정신병원에 입원을 하는 등, 아이를 양육할 수 없다면서 몇 차례나 어필을 하고 있었습니다. 양육비를 350만원씩 보내주면서도 핸드폰비, 용돈, 보험료는 따로 또 내주고 있었습니다. 아이들 큼지막하게 필요한 것들도 사주었습니다. 그런데도 현재 집 명의도 전처에게 있고, 약 시세가 8억정도가 넘는데 대출도 2억도 안됩니다. 그런데 대출 이자낼 형편이 안된다면서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아이들이 살고 있는 집을 내놨더군요. 아이들과 단 한마디 상의도 없이요. 현재는 집이 안나가자 월세로 돌렸고, 큰 아이는 쫓겨나듯이 월세를 급하게 얻어주고 어제 이사를 한 상태입니다. 둘때는 제가 데리고 있은지 한 두달 되어 갑니다. 양육비는 175만원씩 주기로 했습니다. 큰 아이가 있으니깐요. 그런데도그 아파트를 월세를 돌리고 큰 아이에게 집이 월세 줬으니 어쩔 수 없다며 죽도 이사를 안나간다는 아이를 방 얻어주면서까지 내보냈습니다.  이혼한게 저의 외도로 인해 이혼했기에 큰 아이는 저와 절대로 살려고 안합니다. 필요한 연락은 합니다만, 아이는 엄마와 살고 싶어하지만, 엄마는 본인이 다니는 병원이 멀다는 이유로 집을 팔아야 한다면서 본인이 다니는 지역의 병원때문에 그 지역으로 갈수밖에 없다면서 큰 애와 따로 산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제게 양육권 변경 소장을 보냈습니다. 본인의 병원 기록지, 협의 이혼 내용, 상간녀 소장까지 첨부하여 보냈더군요.  그러나 전처는 돈에 눈이 멀어서 아이들을 안키우려는 겁니다. 해도 해도 너무해서 억울합니다. 아이들을 키운다기에 재산도 무리하게 많이 주었고, (이것저것 다 합치면 9억 가량 됩니다) 성인 될 때까지 잘 키우겠다는 사람이 이혼한지 1년 시점을 딱 채우니, 자살시도를 5번 했다느니 우울증, 공황장애가 있다느니, 아직도 문자로 저에게 온갖 협박을 해댑니다. 올초까지 동호회에 나가면서 술마시고, 골프, 볼링등 이것저것 생활을 즐기고 다니더니 공항장애랍니다. 모두 저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들 키우면서도 일한답시고, 외박을 즐겨하더니, 이제는 병원에 입원해서 못키운답니다.할거는 다 하고 다니면서요.  아이들 양육권을 받아 들이기 싫은게 아닙니다. 전처는 큰 애가 저랑 살수 없다는 걸알고 또 큰애가 무슨 일이 생기면 뒷감당을 하기 싫어서 제게 맡기는 것입니다. 제게 양육원 변경이 되면 큰 애 관련해서 분명히 신고할 겁니다. 안봐도 뻔합니다. 그 정도로 지독합니다. 제게 회사 협박 등, 문자 한 내용만 봐도 토가 나오려고 합니다. 아이는 현재 17살, 13살입니다.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