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무슨 정신병인가요? 제목과 같아요. 전 현재 고1 학생입니다. 코로나 시작 후 자존감과
제목과 같아요. 전 현재 고1 학생입니다. 코로나 시작 후 자존감과 사회력이 급격히 낮아지고 중학교 첫 입학 후 학생들과 선생님한테 차별과 따돌림 당하고 2년을 자학하면서 지냈어요. 그래서 그런가 중딩 때 일 때문에 단체생활에 적응도 못 하고 항상 학교에 안 나갔었어요. 그리고 지금 고딩 때 부터는 바뀌자! 라는 마음을 먹곤 어느정도 밝아졌단 말이에요. 근데 점점 지금 고등학교 반 애들이 교과,담임 쌤들 욕하는 소리, 수업시간 중 필요없는 이동과 자리 옮김, 수업시간도 중 관종행동과 소리지름 등이 너무 신경쓰이고 짜증나요. 아 그래요, 애들이나깐 그럴 수 있죠? 저도 어설프고 실수하는 부분들이 많이있고 공부도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근데 고1이나 됐으면서 그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보수적이게 커서 보수적인 성격인건 잘 알아요 근데 그러는건 좀 아니죠. 당연히 알아야하지 않나요? 이런 애들 행동과 갑자기 바뀐 저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쌓이고 화도 나고 어쩔 때는 자해하거나 머리도 아프고 갑자기 눈물이 나오거나 그래요. 왜이러죠? 저도 몰라요 tlqkf;; 그리고 갑작스러운 애들의 스킨십이나 제가 울고있을 때 다가오는 애들의 행동이 많이 부담스러워요. 제가 사랑을 못 받고 커서 그렇긴 해요. 아님 제가 잘못된건가요? 솔직히 7월에 정신병원 예약잡았긴 했는데, 전에 다녔던 병원들이랑 다를지 확신도 안나요. 병원에선 더 정확학게 알려주겠죠? 제 이상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저 지식인 처음 써보거든요
현재 겪고 있는 감정과 상황에 대해 이해와 공감을 전합니다. 청소년 시기에 겪는 어려움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온라인 학습은 많은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했습니다.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들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중학교 시절의 경험은 큰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고등학교에서의 변화가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느껴졌지만, 다시금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을 비난하기보다는, 조금씩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통, 눈물, 자해 충동 등은 모두 스트레스와 관련된 반응입니다.
이러한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일기를 쓰거나 신뢰할 수 있는 친구나 선생님과 이야기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 전문가는 당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이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습니다.
이전에 다녔던 병원들과의 경험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다른 접근 방식이나 치료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상담사는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맞춤형 조언을 제공할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다양한 심리 검사와 상담을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돌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친구나 가족과 소통하며 지지를 받는 것도 큰 힘이 됩니다. 때로는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들은 매우 자연스럽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신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자기 돌봄과 지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필요한 도움을 받으며 조금씩 나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