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한지 5년째입니다.초반 몇개월은 스킨쉽 되게 좋아했던거 같은데 그때도 키스는 안 좋아했습니다. 그 이후로 거의 4년간 스킨쉽을 먼저 하고싶응 마음이 전~혀 안 듭니다. 같이 있은거 재밌고 편안하고 없으면 보고싶고 좋습니다. 그런데 딱히 닿고 싶진 않아요. 이 친구는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스킨쉽을 늘 시도하거든요. 한 번도 거절 안 하고 하자할 땐 늘 받아줍니다. 그런데 이거 왜 이러는 걸까요? 20살에 만나 24살인데 혈기왕성할 시기인데도 이럽니다. 남자친구는 길거리 캐스팅도 받아본 적 있는 분이라 못생겨서 하기 싫은 거는 아닐겁니다. 설렘이 없는 건 오래 됐으니까 서로 인정하고 정과 의리 가끔씩 이벤트로 놀라게 해주기 등으로 만남은 잘 이어가고 있는데.. 스킨쉽을 못하겠어요 그 성관계 까지도 힘듭니다 ㅜㅜ.. 관계도 한 번도 안 빼고 다 했는데 그냥 아프기만 하고 뭐가 좋은건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저는 뭐가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