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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때 객관적으로 우리나라가 이득 봤던 게 있었나요?낮은 신분이었던 뭐던 어느
일제강점기때 객관적으로 우리나라가 이득 봤던 게 있었나요?낮은 신분이었던 뭐던 어느 한 부분이라도 도움이 됐던 게 있었나요 ?우리 조상분들이 고통 받으신 건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부정적인 측면 말고도 있었는지가 궁금합니다
대한민국 정부,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등 공식적으로 '일제강점기 덕분에 이득을 봤다'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일제강점기는 불법적 식민지배, 착취, 수탈, 탄압의 역사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학계나 언론, 연구에서는 부정적 식민지배 속에서도 결과적으로 생긴 변화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기도 합니다.
이 역시 '이익'이라기보다는 '변화' 또는 '결과'에 가깝습니다.
일반적으로 거론되는 사례 (공식 긍정 평가 아님)
근대적 인프라 도입
철도, 항만, 도로, 전신, 우편 등 근대적 시설이 정비됨
단, 목적은 일본 본토와 만주의 침략과 수탈을 효율화하려던 것이었음
근대 교육 도입
일부 조선인도 소학교, 중학교, 전문학교 교육을 받을 기회가 생김
그러나 교육 기회는 제한적이었고, 일본어와 황국신민화 목적이었음
교육받은 일부 인물들은 이후 해방 이후 산업, 정치에 참여함
사회 이동의 기회
신분제도가 공식적으로 해체되었기 때문에 양반-평민 구분이 사라짐
일제 말기 경제적 계층 이동은 가능했음 (소작농 → 공장노동자 등)
그러나 이는 일제의 정책적 배려가 아니라,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결과
산업화
경공업, 중공업, 일부 제조업이 조선에 도입됨
단, 대부분 일본 자본과 일본인을 위한 것이었고, 조선인은 하청/노동자 수준
정부 공식 입장
대한민국 교육부 및 국사편찬위원회는 일제강점기의 모든 결과는 '조선 침략과 수탈의 과정'으로 보고, 긍정적 효과라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또한, 근대화 인프라나 교육, 산업화는 일제의 지배가 없어도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보는 것이 학계 다수 견해입니다.
결론
공식적으로 '이익'이나 '도움'이라는 표현을 쓰는 기관은 없음.
다만 일부 결과적으로 사회 변화, 인프라, 산업, 교육의 변화는 있었으나 그 목적은 조선인을 위한 것이 아니었음.
즉, '조상들이 고통받은 가운데 일부 변화가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그걸 덕 봤다고 표현하진 않음' 이게 가장 일반적 정리입니다.